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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철도, 안전을 그리다 제5회 철도안전혁신· 차량기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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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5-11-16 조회수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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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철도안전혁신·차량기술 세미나 개최 - AI 기반 철도안전혁신과 철도차량 기술발전 방향 제시 -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는 14일 경기도 의왕시 한국교통대 의왕캠퍼스 철마홀에서 제5회 철도안전혁신· 차량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2025.11.14/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 (사)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회장 박동섭)는 11월 14일(금),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 철마홀에서 “미래 철도, 안전을 그리다.”라는 주제로「제5회 철도안전혁신·차량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ㅇ 201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사)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 (사)한국철도안전협회, (사)한국철도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철도차량 분야의 기술 발전을 다뤄온 기존 ‘철도차량 기술세미나’에 철도안전 분야를 결합해 ‘철도안전’과 ‘철도차량기술’을 아우르는 첫 통합 세미나로 새롭게 구성됐다.
ㅇ 이번 기술세미나는 국토교통부 정의경 철도안전정책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사공명 원장 등 주요 내외빈과 철도 관련 기관, 지자체, 학계 관계자 및 철도 관련 학과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AI와 안전기술 융합으로 철도의 미래 제시
ㅇ 지난 8월 발생한 안타까운 청도사고 이후 높아진 철도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를 반영해,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본격적으로 철도산업에 접목되고 있는 흐름 속에서 AI 기반의 철도안전 혁신과 스마트 유지보수 기술을 주요 의제로 다루었다.
ㅇ 철도안전 분야와 철도차량 분야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최신 기술동향과 정책방향 등에 대한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향후 철도안전 및 철도차량 분야의 기술 동향과 대응 전략을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ㅇ 특히 철도 종사자의 실시간 인적요소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한 인적오류 사전 탐지기술과 철도안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 등 철도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딥러닝 기반 차륜 이상탐지 기술 등 철도차량 기술 뿐만 아니라, 최근 산업계의 주요 화두인 에너지 분야를 철도에 접목한 AI 기반 에너지 관리 및 효율화 기술까지 논의하며, 첨단 철도차량 기술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 미래 철도인들이 함께한 축제의 장
ㅇ 이번 세미나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미래 철도인인 철도 관련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것이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O/X 퀴즈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철도박물관 견학,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시험장비 테크니컬 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현재의 철도인들과 미래의 철도인들이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를 통해 미래 철도인재들에게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차세대 철도전문가 양성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쌀기부 행사’
(사)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와 (사)한국철도안전협회, (사)한국철도학회에서 지역 복지시설에 쌀화환 전달, 2025.11.14/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 ㅇ (사)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는 이번 세미나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사랑나눔 쌀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와 기관·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된 약 400kg의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은 고양시 덕양행신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와 (사)한국철도안전협회, (사)한국철도학회는 “이번 기부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기술 발전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는 철도문화 정착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안전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 철도로”
박동섭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는 모습, 2025.11.14/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
ㅇ 박동섭 (사)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철도차량기술과 안전혁신을 결합한 새로운 협력의 장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철도 안전관리 및 유지보수 패러다임의 변화를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기술사회는 앞으로도 기술과 안전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 철도 생태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ㅇ 양대권 (사)철도안전협회 회장은 “AI·데이터 기반 예측형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철도산업 전반의 안전성을 한층 더 높여야 한다.”며 “산업계와 학계, 공공기관이 함께 협력해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철도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ㅇ 김재문 (사)한국철도학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철도안전과 차량기술의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학회는 앞으로도 철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안전혁신을 선도하는 전문 학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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